하루 2시간 챌린지 2/30일차 20:55 - 22:55

오늘은 그레이스가 늦게 잠드는 바람에 시작이 늦어버렸다🤦🏻‍♂️

 

어제에 이어서 2일차 드루간다. 오늘도 신명나게 해보자.

https://www.hackingwithswift.com/quick-start/beginners/how-to-store-truth-with-booleans

How to store truth with Booleans - a free Swift for Complete Beginners tutorial

하핫 toggle하는게 이렇게 재밌다니, 이거 하는 게 야자시간에 몰래 떠들 때 드는 느낌이랑 똑같다.

 

그나저나 크롬이 자꾸 튕기면서 크롬 창들이 완전히 다 꺼지는데 (물론 다시 켜서 모두 복구되지만) 도대체 왜 이러는 건지 아는 사람??

 

또 두시간 그렇게 후딱 가버렸다.

 

그나저나 오늘 일하면서 느낀건데 외국인들은 확실히 일터에서 너무 자유롭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. 일하러 가는 것을 즐겁게 느끼도록 하는 환경에 대한 강박이 있다. 누구나 알듯이 한 사람의 일생동안 일하는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 크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라떼는 하면서 공격당할 수도 있지만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워라벨은 세월이 지날수록 점차 중요해지는 것 같다. 그 거듭된 세월의 끝에 어떤 것이 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한국에서 느낄 K-회사생활보다 조금 더 앞서 있는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것 같다.

지금 비록 반쯤(?) 영국회사인 곳에서 일하지만 제대로 영국 회사 물을 먹기 전에 거쳐가는 좋은 정거장이라고 느낀다.

 

굳나잇🌙